양재천 벚꽃축제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의 양재천을 따라 펼쳐지는 봄 축제로, 도심 속에서 벚꽃과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. 아래에 상세한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. 기본 정보
정식 명칭: 양재천 벚꽃축제 (Yangjaecheon Cherry Blossom Festival)
장소: 양재천 영동1교 ~ 영동2교 방면
기간: 2025년 4월 3일 (목) ~ 4월 27일 (일)
내용: ‘오페라페스티벌’ (개막선언, 점등식, 오페라 콘서트)
주최/주관: 서초구청
특징: 양재천을 따라 약 4.5km에 걸쳐 벚꽃이 피어나는 길목 산책로.
입장료: 무료 (일부 체험 행사 유료 가능)
2. 주요 볼거리 & 행사
1) 자연 경관
벚꽃 터널: 양재천을 따라 약 1,200그루의 벚나무가 줄지어 피어납니다.
야간 조명: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지며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 (사진 명소).
산책로: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, 연인들과 산책하기 좋음.
2) 부대 행사
아트 퍼포먼스
▷“한국판 태양의 서커스” <동춘서커스>
일시: 2024년 4월 5일 (토) 15:00 & 4월 26일 (토) 15:00
부대 프로그램
일시: 2025년 4월 3일 (목) ~ 4월 6일(일) 13:00 ~ 20:00
내용: 오페라페스티벌, 동춘서커스, 야외시네마, 버스킹공연, 체험&푸드전, 아트플리마켓, 해설투어 프로그램
야외조각전
일정: 2025년 4월 3일 (목) ~ 4월 27일 (일)
내용: 양재천을 수놓을 국·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야외조각전
3. 방문 팁
베스트 시기: 보통 4월 첫째 주 (개화 상황은 기상청 꽃예보 확인 필수).
추천 시간대:
오전 10시 이전 (사람이 적고 조용한 분위기)
저녁 7시 이후 (야경이 아름다움).
교통:
지하철:
3호선 양재역 2번 출구 → 도보 5분.
분당선 도곡역 1번 출구 → 도보 10분.
버스: 405, 440 등 양재역 하차.
주차: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(주말은 혼잡).
준비물: 카메라, 편한 신발, 야간 방문 시 얇은 겉옷.
4. 주변 명소 연계
양재시민의숲: 벚꽃과 함께 푸른 공원을 즐길 수 있음.
이수역 카페거리: 산책 후 커피와 디저트 즐기기 좋은 곳.
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: 쇼핑과 맛집 탐방 가능.
5. 유의사항
혼잡도: 주말 오후는 매우 붐빔 → 평일이나 오전/저녁 추천.
예절: 벚꽃 가지 훼손 금지, 쓰레기 반드시 수거.
반려동물: 출입 가능하지만 인파에 유의.
6. 축제 의미
양재천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하천으로, 벚꽃 축제 기간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. 특히 야간 조명이 비치는 벚꽃길은 인스타그램 명소로도 유명합니다.
벚꽃 시즌에는 날씨 변동이 크므로, 방문 전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공식 SNS에서 개화 상황과 행사 일정을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!
포토 스팟 추천: 양재천 중간 다리 근처에서 벚꽃 +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!